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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3

로모의 겨울 느낌 겨울에는 겨울잠에 들어간 듯 모든 사물이 고요합니다. 그럴때는 시장에 가보면 활기를 얻곤 합니다. 두툼한 목도리, 따끈한 오뎅, 소복소복 눈오는 거리. 모두가 겨울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코앞이고, 이제 송년회도 슬슬 시작됩니다. 모두 무사히 서바이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LOMO LC-A 지인들의 초상권 클레임이 두렵지만 일단 올리고 쿨럭~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8. 12. 19.
로모와 함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하루 해가 저물듯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려니 시작부터 벌써 마음이 급합니다. 거리에는 벌써 성급한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고 나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사람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술 한잔 기울이며 밤새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LOMO LC-A [이전 글] 2008/11/23 - [Photo Essay] - 로모로 찍는 나만의 셀프 카메라 연출법 2008/11/13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2008/10/12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가 본 서울의 가을 공원 2008/09/18 - [Photo Essay] - [로모] 천사같은 아이들의 미소 2008/06/04 - [Photo Essay] - [로모] 생활의 기.. 2008. 12. 5.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11월 아침,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출근길. 아침 공기가 제법 알싸하지만 기분 좋은 싸늘한 공기가 나를 휩싸고 돈다. 눈에 보이는 데로 카메라를 갖다 대곤 즉흥적으로 셔터를 누른다.바쁘게 발걸음은 재촉해도 아침 회의에 5분 지각했다. ㅠㅠ내일은 좀 더 일찍 나서야겠다.   LOMO LC-A, 2008.11.12 집을 나서다 - 집 앞 횡단보도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 나서자마자 저멀리 회사가 보이네요~길가의 맨드라미가 처연하군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까요?오늘따라 공원 벤치가 쓸쓸해보이네요....여명이 가시지 않은 아침 저의 출근길은 여의도 공원을 가로 질러 갑니다. 꼬불꼬불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군요. 어쩐지 쓸.. 200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