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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2

파타야의 3가지 매력 - 꼬란 섬, 알카자 쇼, 코끼리 트래킹 태국은 관광 대국이다. 매년 태국 인구의 4배가 넘는 사람들이 다녀가고 거리를 가다보면 현지인 못지않게 유럽인이나 한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는 태국이 천연 자원이 풍부하고 관광 자원과 넓은 국토를 갖고도 잘 살지 못하는 건 게으른 국민성과 낮은 교육열을 이유로 댔다. 실제로 현지에서 학교를 가지 않고 식당이나 관광지에서 일하는 어린 소년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걸 보면 사실인듯했다. 낮보다는 밤이 더 화려한 곳, 파타야를 즐기고 왔다. 휴식과 레포츠가 있는 산호섬, 꼬란 그 중에서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라는 뜻의 파타야는 그 이름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과 휴식을 연상시켜온 곳이다. 파타야에는 1년 내내 여름같은 날씨가 있고, 휴양이 있고, 레저가 있고 푸른.. 2010. 8. 14.
홀리데이 인 파타야에서 망중한을 즐기다 우리가 방콕/파타야 행을 결정한 가장 결정적인 동인은 바로 호텔이었다. 파타야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지은지 얼마 안되는 5성급에 멋진 풀장이 딸린 홀리데이 인 파타야(Hollyday Inn Pattaya). 호텔 로비를 들어서자마자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스카이 블루 컬러로 모던한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아가 돋보이는 쿨~한 공간이었다. 우리가 3박을 하는 동안 호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룸과 수영장이었다. 오션뷰 룸에 아이를 위한 익스트라 베드로 여행지에서도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저녁이면 가져간 컵라면을 나눠먹기도 했다. 호텔 수영장에서 반나절 가량 시간을 보내며 빈둥거리고 물장난하고 책도 읽고 맛난 것도 먹고 했던 것이 가장 휴가다운 한가로움을 만끽한 시간이 아니었다 싶다. 아~..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