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1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 - 여자가 절대 들켜서 안될 세 가지 오랫만에 극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서 내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서 봤다. 극장에 가면 항상 두 사람의 취향을 절충해야하니 둘 다에게 썩 만족스럽지 않다. 하나TV에서 보내주는 최신작들이 개봉 두달이 채 되기전에 흥행이 잘됐건 덜했건 상관없이 골라볼수 있으니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땐 영화관보다 낫다.(보고 싶은 영화를 찜해놨는데 1주일만에 내려지만 정말 난감 ㅠㅠ)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의 2008년 1월 개봉작으로 10대, 20대, 40대의 한 지붕 세 여자의 이야기. 화려한 포스터에 섹슈얼한 어필을 이끌어내는 타이틀과 홍보전 때문에 헷갈려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인데 하나TV의 광고를 보고 거금 3,500원을 들여보게 됐다. (나중에 알고보니 일반은 1,800원, HD는 두배 가격이더라 ㅠ.. 2008.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