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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

조중동 신문 광고의 유용성에 대한 의문 5월부터 진행된 조중동 신문사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6월을 넘어서면서 점점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지나가는 바람이겠거니 생각하던 언론사들도 법적 대응을 불사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오늘 드디어 올블로그 메인에도 '불매운동'이 탭을 한자리 차지하면서 이슈 키워드로 떠올랐고 구독자 감소에다 광고주까지 이탈하여 광고 수익이 반토막이 나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조중동이 '대화'보다는 '대결'을 선언하면서 이제 사태는 전면전으로 치닷고 있는 것이다. 광고주 항의 캠페인은 새로운 시민 운동의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고, 신문사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쌍방이 대화를 통해 타협을 하기보다는 서로를 배척하고 공격하는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 오늘 조선일보의 요청으로 다음.. 2008. 6. 25.
신문사의 비디오 릴리즈가 대세인가? 신문사들은 왜 비디오뉴스를 앞다퉈 하는가 최근 신문사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자들이 비디오를 직접 촬영해야 하는지, 뉴스룸 내에 스튜디오를 둬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현행법상 신문, 방송 겸업이 불가한 상황에서 온라인 닷컴과 같은 자회사를 통해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이나 비디오 유통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월 8일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지난해 기자들의 영상 제작이 활발해 소기의 성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포털사이트에 별도 판매 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국내 신문업계도 올해 비디오 뉴스 관련 이슈가 형성될 전망이라고 한다. 뒤어어 올 3월 들어 동아일보는 신문 방송 겸업을 선언하고 편집부에 PD출신 기자를 .. 200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