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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2

한적한 연희동 뒷골목, 카페 마룬(Maroon) 나는 매월 한번씩 모이는 주니어 김영사의 체험학습 박물관 모임이 기다려진다. 아이들이 모여 역사 공부도 하고 엄마들은 밀린 수다를 하며 브런치를 즐기거나 커피를 마신다. 1시간 30분 정도의 수업이 끝난 후에는 또 맛집 탐방에 놀이터 일정까지! 아이들도 엄마들도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일정은 아드님이 어려서부터 뻔질나게 드나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곳이지만, 오늘은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지라 더욱 들뜨는 것 같았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집에서 30분거리인 자연사박문관에 10시 도착 겨우 SAFE~!!! CANON 100D Lens 18~55mm 아이들이 들어가자 엄마들은 근처 카페로 고고~! 연세대 북문 쪽의 모던한 회벽색 건물 1층에 위치판 카.. 2015. 9. 20.
신촌 갤러리 키즈카페 '키즐리'가 특별한 이유 한창 번잡하게 이리저리 뛰어놀 나이인 4~6세 아이를 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키즈카페이다. 아이들끼리 가면 엄마들은 수다를 떨며 쉴 수 있고, 아이들은 몸으로 노는 볼풀이나 미끄럼, 회전목마, 간단한 게임이나 소꼽놀이 등으로 두세시간은 너끈히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엄마들 유치원 모임이나 생일파티 장소로 가장 사랑받는 곳이 바로 키즈카페이다. 유료로 엄마들의 여유를 사는 곳!7~8세가 넘어가면 이런 놀이형 키즈카페는 좀 시시해지는가 싶은데 키즈카페가 점점 확산되면서 형태도 다채로워진다. 책과 함께 노는 북카페형 키즈카페나 요리/영어/직업체험 등 체험형 키즈카페, 그리고 전시를 하는 갤러리 키즈카페도 있다. 초등학교 아드님의 친구 모임 차 신촌 갤러리 키즈카페인 '키즐리'를 다녀왔는데 너무..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