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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블로그2

경제 신문사의 속보 경쟁 가열 포털에서 뉴스를 공급하는 미디어들의 우열이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면서 신문사들의 속보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기사의 질보다는 누가 먼저 보도했는가가 중요해지고 사실의 확인보다는 먼저 질러보자는 주의가 확산되는 것 같다. 신문사의 데스크가 포털 뉴스에 잘 먹히는 기사를 요구한다니 정말 할 말이 없다. 특히나 그간 매일경제, 한국경제와 같은 인쇄 매체의 경제신문사들과 머니투데이, 이데일리와 같은 온라인 주가정보 사이트들간의 경쟁이 더욱 불붙었다고 보여지며, 한편으로는 인쇄 매체들의 위기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경제가 불황이고 주가가 바닥 일수록 경제신문의 재테크 사업은 더 활황이기 마련이다. 독자들은 돈이 되는 정보를 찾기에 더 혈안이 되어 있고 이를 미끼로 경제 신문은 각종 미끼를 마.. 2008. 11. 27.
언론사닷컴, 블로그 히어로즈가 될 수 있을까? 언론사들이 블로그를 미디어로 인식하는 것일까? 최진순 기자의 2004년도 글 언론사 블로그 서비스 논쟁의 글을 보면 그때만 하더라도 모든 신문가들이 블로그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언론사 대부분의 자신들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기자 개인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들까지 모두 포용하면서 블로그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번달 랭키 닷컴 뉴스 > 언론사 > 블로그 순위를 살펴보면 조인스블로그(http://blog.joins.com/), 오마이 블로그(http://blog.ohmynews.com/), 디조 블로그(http//blog.chosun.com), 스포츠조선, 연합 블로그 순이다. 여기에 10월부터 동아닷컴 '저널로그(http://www.journalog.co.kr, http://b..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