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셜 마케팅2

평범한 직장인, 마흔에 책 쓰는 10가지 단계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비슷한 직종에 계속 발을 담그다보면 누구나 그 분야에는 전문가가 된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노하우나 먼저 경험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을 쓰는 사람도 많다. 직장에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좋은 책을 썼다면 그는 다른 사람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를 갖게 된다. 책을 쓰고 나면 여기저기서 강사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나만해도 누가 나에게 책을 한번 내보라고 권해도 '에이~ 내 주제에 무슨~'하며 손사레를 치곤했다. 그런 내가 정말로 신기하게도 나이 40에 책을 내게 되었다. 불혹의 나이인 40에는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했는데 나는 책을 하나 내야 겠다고 무작정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현실이 되었다. (비록 공.. 2013. 3. 13.
비슷비슷해진 기업 블로그에 혼을 불어넣으려면? 기업 블로그가 홈페이지만큼이나 흔해지면서 저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속얘기를 한다며 내세운다. 그러나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스토리를 발굴하기보다는 여기저기 널려있는 정보를 짜집기하는데 급급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이것이 많은 독자들이 블로그에서 등을 돌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 기업 블로그 운영의 차별화 포인트이자 핵심은 바로 내부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필진 구성이다. 기업 블로그에서 화자를 선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 블로그의 직원 필진은 ‘공적인 개인’으로 업무를 통해서 느낀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낼 수는 있되, 그것이 필진이 속한 조직의 문화나 철학을 무의식 중에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필진의 화법이나 관점, 말투와 같은 톤&매너가 기업.. 201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