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1 KTX에서 블로깅을 하는 우리들의 자세 설날은 하는 일없이 몸과 마음이 피곤한 날이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제사상 준비에 아침에는 새벽부터 잠을 설치며 어머님의 도우미 역할 - 사실 별 도움 안되는 날나리 며느리지만 마음만은 얼마나 힘든지 다들 알 것이다 ^^; - 을 수행하느라 몸이 노곤하지만 그래도 매번 지방에 있는 친절 나들이는 빼먹지 않고 있다. 고향가는 길, 엑스노트 미니와 함께 험난한 여정 최근의 LG전자의 엑스노트 미니를 장만하고 이번 설날 친정 가는 길에는 필히 KTX블로깅을 하고 말리라고 당차게 마음먹고 미니 노트북을 챙겨나섰다. 출발하자마자 무선 인터넷 2시간권을 2,000원에 구입하고 의기 양양하게 사진도 찍고 블로깅을 시작하려는 찰나. 아뿔싸. 30분정도 지났는데 전원이 없다는 빨간불. 이 무슨 청천벽력인가. 신랑이 출발.. 2009.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