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덕 기자2 1인 미디어, 블로거의 미래는 있는가 블로거를 두고 1인 미디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우리는 파워 블로거 1인의 방문자수가 빌빌한 온라인 뉴스 사이트보다 더 나은 시대를 살고 있다. 기업들도 관련 분야의 블로거들이 자신들에 대해 어떻게 언급하는지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독자들이 뉴스를 접하는 행태도 달라졌다. 뉴스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리얼한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블로그로 모여들고 있다. 사실(fact)에 근거한 드라이한 뉴스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경험이 스토리로 녹아든 뉴스 2.0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누구든 특정 분야에 오랜 경험과 식견을 쌓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자신의 관점을 뚜렷이 내세우면 미디어가 된다. 공자님은 "세 사람이 동행한다면 곧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말했다. 블로그는 다양성.. 2009. 1. 11. 기업이 Bad News에 대처하는 몇 가지 자세 기업의 위기 대응 방식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온라인 미디어와 심지어 개인미디어인 블로그까지 모니터링하고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Bad News의 홍수에 시달리게 될 것이며, 이제 이를 무시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온라인 개인 미디어의 선두주자인 블로거들은 과연 관리가 되기는 하는가? 아니 적어도 대화를 할 수나 있는가? 일전에 파워블로거는 부패하지 않을까?라는 정용민님의 글을 보고 파워블로거의 권력화(혹은 세력화)에 대해 잠시 생각해본 적이 있다. 자신이 어느 정도 영향력있다고 인식하는 어떤 블로거가 기업으로부터 불이익을(혹은 기분 상하는 대.. 2009.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