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1 꽃이 진다, 봄날은 간다 [로모] 올 봄에 처음으로 본격 꽃놀이를 하러 사람들이 붐비는 여의도 축제 현장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면 질색하는 아이 아빠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번거로움을 감수한다. 요즘 로모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번 건은 인화를 하기까지 2주가 걸렸다. 어느 해보다 따스하고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겨준 봄이었다. 어느새 그런 봄날은 가고 있었다. 벌써 여름 내음이 난다. 짧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고마웠어요~ 봄봄봄.. LOMO LC-A [관련 포스팅] 2011/04/16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한 여의도의 달콤한 봄 풍경 2011/04/10 - [Photo Essay] - 아날로그 감성의 똑딱이 카메라, '로모'를 다시 만나다 2010/04/09 - [Photo Essay] - ..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