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버리힐즈2

베버리힐즈에서 부러웠던 3가지 - 교통 문화, 도서관, 공원 아이의 여름방학을 맞아 떠난 LA여행. 우리가 묵었던 베버리힐즈를 조금 벗어나면 로스앤젤레스 시청과 경찰서, 중앙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 있다. 27층 전망대도 구경할 수 있고, 약간의 비용을 내면 내부 유료 투어도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물론 우리의 목적은 도서관 방문에 있었기 때문에 전망대는 패쓰~내가 베버리힐즈에 머무는 동안 단편적으로 느낀 점, 그중에서도 부러웠던 점 3가지를 말해보고자 한다. 1. 성숙한 교통 문화 아울러 교통 문화도 한국과 천지차이다. 자동차 문화가 정말 성숙하여 이런게 선진국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국은 요즘 난폭운전으로 폭력이 오가는 사건도 많고 사람보다는 차가 우선이라 횡단보도에서도 쌩하고 지나가는 차량 때문에 아이 혼자 내보내기가 불안할 정도인데..이곳은 정말.. 2015. 8. 3.
베버리힐즈의 동네 카페,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 베버리힐즈의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나 좋다. 아이와 해외 여행을 위해 북적이는 일상을 떠나 지구의 반을 돌아서 LA에 왔는데 나는 다시 일상의 평온함을 그리워하다니...이곳에서 휴가를 보내며 들렀던 대표적인 동네 카페 2곳,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을 소개한다. 멋진 카페를 소개해준 그녀(은영)에게 감사를 전한다. CANON 100D Lens 18~55mm 록스버리 드라이브의 고요한 아침 풍경.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이 가끔 보일 뿐. 곳곳에 잘 가꿔진 정원과 꽃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자~ 그럼 우리 브런치 여행을 떠나볼까요? 어스 카페(Urth Cafe) - 트렌드세터들의 사랑방어스 카페는 미국 웨스트 헐리우드 베벌리 .. 201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