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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3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요즘 아이들에게 레고 없는 장난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친근하고 갖고 싶은 워너비 아이템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레고이다. 생일이나 명절마다 레고를 사겠다는 아이의 열망은 눈이 반짝반짝거릴 정도이다. 이처럼 멋진 레고들로 만들어진 50개가 넘는 탈 것, 쇼, 구경거리가 있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에 아이들은 홀딱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LA여행에서는 지난 해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방문 1년만에 다시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를 다녀왔다. 잘 알려진대로 세계적인 완구제조회사인 덴마크의 레고사가 운영하는 레고랜드는 3∼12세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놀이와 교육을 겸한 테마파크이다. 1인당 87불의 엄청난 입장료와 일사병에 걸릴만큼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에 레고랜드 행은 엄청난 고행이.. 2015. 8. 17.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 씨월드, 레고랜드 여행 아이와 해외 여행 장소로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 라스베이거스의 사막과 환락 그리고 그랜드캐년의 도시 그리고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있는 미국 서부 지역을 선택했다.이번에 친구네 집인 로스앤젤레스로 여행하기로 결심한 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떠나왔는데 이곳에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휴양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를 다녀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샌디에이고는 LA의 모태가 되는 도시로 규모는 작지만 씨월드와 동물원 레고랜드 등 천혜의 자연이 주는 선물로 가득한 도시였다. 파란 하늘이 멋진 버리힐즈 뷰숑의 정원에서의 여유 씨월드의 돌고래쇼 급류타기 옴니OMNI 호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를 가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워터파크지~!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 2015. 7. 15.
환상적인 아이들의 천국,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가다 올 여름휴가는 동생네가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났다. 티케팅을 한 후 맹장 수술을 하질 않나 아들 여권이 만료된 줄 뒤늦게 알아서 이틀 또 연장하느라(그것도 극성수기에) 돈도 엄청 깨지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마침내 떠나왔다. 아들 녀석은 동갑내기 이종사촌 친구와 매일 매일 수영을 하며 논다는 것만으로도 들떠서 며칠 전부터 잔뜩 신이 나 있었기에 실망시킬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2009년 방문 이후 5년만이다. 동생네 가족이 이곳에 정착한지도 벌써 8년째란다. 갓 4개월을 넘긴 큰 애를 안고 공항에서 배웅을 한 것이 정말 1~2년 전 같은데 시간은 어쩜 이리도 무심하게 흘러가는 건지. 그 사이에 깜찍한 둘째 딸도 새로 태어나고 안정된 생활도 이룬 동생네가 대견하다. CANON 100D.. 201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