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로거1 미도리의 아쉬운 2012년 연말 결산 한 해를 보내며 뿌듯함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법이지만 올해는 특히 더욱 더 그러하다. 너무 열심히 달리다 지쳐 조금 쉬어가자며 스스로에게 타협을 하기도 했고 블로그도 그만큼 열정이 덜해진 것도 사실이다. 아니 사실 이제 체력이 좀 딸린다. 조금 무리하거나 신경을 쓰기만 해도 녹초가 되니 정말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건지, 보약을 먹어야하는건지 ㅠㅠ 역시 나이가 드니 체력이 경쟁력인가보다. #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TOP 200 선정 블로그는 뜸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으나 하반기에는 그나마 월 평균 12개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블로그의 타이틀이 무색하게 온라인 브랜딩보다는 생활형 일상 블로거로 변질되긴 했지만 연간 84개의 포스팅을 달성했다. 어느덧 블로그는 5년차로 접어들.. 201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