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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5

개성만점의 멋진 한국의 기업 페이스북 모음 SNS 채널의 홍수다. 기업들이 저마다 홈페이지를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 너도나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달려들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는 트위터가 시들해지면서 페이스북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은 기업 마케팅이나 PR을 전개하기에 좋은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개편을 한 후 페이스북 페이지의 커버 이미지를 통한 브랜딩을 할 수 있고 마일스톤이나 오픈 그라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페이스북의 활용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상세 내용: http://mushman.co.kr/2691801 ) 양적으로는 증가했지만, 기업마다 비슷비슷한 담벼락 메시지를 발행하면서 질적으로는 충실도가 떨어진 곳도 많다. 한때 기업 트위터나 페이북에서 마치.. 2012. 7. 19.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 노래 - 송송송(두번째) 길가를 지나가다가, TV광고를 지나다가, 택시를 타고 라디오를 듣다가 듣는 광고 노래들 중에 특별히 귀에 딱 꽂히는 것이 있다. 최근 나의 귓가를 간지럽히는 노래가 SKT의 , 삼성전자의 씽씽송, (주)LG의 힙합 버전의 노래다. 최근 불황의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으려는 노력이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광고 마케팅에도 적극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노래들처럼 정말 우리가 원하는데로 생각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지난 해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SK브로드밴드의 CF송으로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 노래 - 송송송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SK텔레콤의 이 2009년 또 한번 진화하고 있다.생각대로T가 올해는 우리말로 하면 '수리수리 마수리'쯤 되는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인 "비비디.. 2009. 2. 18.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 노래 - 송송송 한번 듣게 되면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다. 마치 귀에 착 들러붙은 듯 떨어지지 않아 계속 귓가를 맴돈다. 오감중에 유일하게 자유의지로 거부가 안되는 것이 청각이라고 한다. 시각은 눈꺼풀이, 미각은 입을 다물어버리면 되고 촉각은 법적인 장치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청각은 방어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집 앞에 SK브로드밴드 건물이 있어 지나다니면서 플랭카드를 보다가 "저게 뭐하는 회사지??" 그러는데 TV에서 광고가 나온다. 아~ 하나로텔레콤이 불미스런 사건 이후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름을 바꾼거로군. 광고도 쌔끈하지만 노래가 아주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듣고나면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된다. 자꾸 듣다보니 원곡인 더블유엔 웨일(W&Whale)의 R.P.G shine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다... 2008. 11. 10.
농심의 기업 블로그 '이심전심'하려나~ 바야흐로 기업 블로그 러시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블로그 오픈을 망설이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재빨리 이렇게 블로그를 오픈한 곳도 있군요. 얼마전 이물질 사건으로 호된 서리를 맞은 농심에서 홍보팀에서 기업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SK텔레콤 홍보팀이 SKT Story가 7월 1일 기업 블로그를 오픈한 이후 기업 블로그는 오랫만입니다. [관련 글] 기업블로그 - SK텔레콤의 작지만 큰 발걸음 11명의 내부 전문 필자를 구성하여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7월부터 두 달간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 트레이닝, 타 기업 블로그 사례 분석, 관련 서적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농심 홍보팀의 현석 대리가 에디터를 맡고 연구소의 영양학 박사, 마케터, R&D기획팀, CM팀 등의 부장/과.. 2008. 9. 27.
기업블로그 탐방 ④ - SK텔레콤의 작지만 큰 발걸음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한국인으로 처음 올림픽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고 가장 환호하는 곳 중의 하나가 지난해 5월부터 2년 간 국내외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의 후원계약을 맺고 광고 모델로 영입하며 공을 쏟아온 SK텔레콤일 것이다. SK텔레콤은 북경 올림픽 공식 후원사는 아니지만 수영선수 박태환의 공식 스폰서를 앞세워 '올림픽도 생각대로'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중국 통신시장 진출을 겨냥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런 SK텔레콤이 지난 7월부터 조용히 시작한 기업 블로그는 지금 소리 소문없이 콘텐츠를 쌓아나가고 있다.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블로그가 런칭 초기에 폭탄 포스팅을 쏟아내는 것과 달리 오픈 한 달에 30개의 포스팅이 채 되지 않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차분한 모습이다. 이.. 200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