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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te LG3

소셜미디어로 직원의 열정적 참여를 촉발하는 방법 소셜미디어와 기업문화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소셜미디어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커뮤니케이션은 PR이나 마케팅 부서만이 책임이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할 때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이외에도 수많은 접점을 통해 회사에 대해 질문을 보내오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1:1로 모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이때 직원들이 지속적인 소셜미디어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고객의 질문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기업 브랜드를 구축하는 디지털 리더가 될 수 있는지 경험을 쌓아나가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직원들은 첫번째 고객입니다. 그것도 가장 까다롭고 설득하기 어려운 고객이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어떻.. 2014. 4. 10.
5분간 나를 보여줘, 이그나이트 LG의 뜨거운 현장 요즘 강연의 홍수다. TED(테드), 이그나이트(Ignite) 등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공중파에서 세바시나 강연 100도C 같은 프로그램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정도이다. 이런 강연 프로그램의 매력은 무엇일까? 발표자는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꺼내놓고, 청중으로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함(혹은 게으름, 의지박약 등등)을 반성한다. 아..나도 한번쯤 저렇게 치열한 인생 살아보았나 하고 말이다.기업 내에서도 진지하고 딱딱한 강의나 세미나보다는 이런 가벼운 형식의 지식공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그나이트 LG는 올 3월에 이어 가을에도 제 3회 ‘Ignite LG’를 열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12명의 발표자와 120명의 청중이.. 2013. 10. 28.
5분간의 공짜 프레젠테이션 파티를 즐겨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드(TED),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 짧은 시간에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SNS의 확산으로 자신의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자발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공유의 욕구'도 이런 문화의 형성에 한몫하는 듯하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처럼 사람들이 온라인의 한계에서 뛰어나와 실제 광장에서 자기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풀어놓고 있는 느낌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관심 분야에 달인의 경지에 이른 무림고수들이 이런 지식 공유에 나서고 있다. 글보다는 사진,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욱 직접적인 전달력을 갖기 때문에 이들이 공유하는 영상도 널리 퍼지고 있다. 게다가 무료다. TED의 경우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비싼 참관료를 내지만 동영상은 무료로 공개된다.  ..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