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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2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곳, 천년의 숲 제주 비자림 나이가 먹기 시작하면서 점점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지는 것인지 여행을 가면 꼭 숲길이나 자연휴양림 같은 곳을 찾게 된다. 어릴 때는 숲이라면 그저 지루한 곳으로만 여겼는데 요즘은 원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나면 엄숙한 기분마저 든다. 나이가 들면 철이 드는 것일까...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건설교통부 주관)로 최고의 아름다운 길로 꼽힌 제주 비자림을 다녀왔다. 비자림은 제주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관광지로 그리 잘 알려진 곳이 아어서 지난 해 여름 우리가 찾았을 때 주차장이 한산할 정도로 사람들도 적어서 참 좋았다. 최근 제주도도 이제 관광보다는 힐링을 위해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비자림이나 사려니 숲길과 같은 힐링 숲이 무척 인기가 높다. 울창한 숲 속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비자나무 군락지,.. 2013. 6. 10.
오월, 포천에서 보낸 멋진 하루 ‘힐링’이 키워드로 떠오른 요즘, 북적이는 인파로 고생하기보다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인기다. 서울에서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가볼만한 곳 중에서 포천은 5월에 가장 적절한 곳이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무엇보다 맛있는 먹거리인 이동갈비가 유명한 포천은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말 여행 코스도 제격이 아닐까 한다.포천은 산정호수와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허브 아일랜드, 평강 식물원과 국립 수목원 등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봄 향기를 듬뿍 맡을 수 있다. 산정 호수 주위는 캠핑장들도 많아서 캠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마침 올해는 ‘포천 탄생 600년’과 ‘2013 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 201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