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1 바다안이 찍어준 미도리 그린데이님 말처럼 자신의 사진이나 초상화에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다. 실제 자신의 모습 그대로보다는 다소 왜곡된(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부각) 앵글을 보고서야 닮았다고 인정하게 된다고 한다. 나의 경험으로도 내 모습이 찍힌 사진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로모가 왜곡되고 뽀사시한 사진을 보여주기 때문에 좀 낫다. 그 중에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찍어 준 사진이 가장 자연스럽게 보인다. 특히, Bob이나 badaan이 찍어 준 사진이 가장 자연스럽다. 같은 장소, 다른 카메라의 느낌이 색다르다. (http://badaangongboo.tistory.com/58) [퀴즈] 그 밖에 내가 좋아하는 내 사진에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무엇일까요?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200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