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공룡1 부모와 아이가 모두 신나는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 지난 12월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반도의 공룡' 전시회를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듯해 소개해본다. '한반도의 공룡'은 EBS와 민병천 감독의 올리브스튜디오가 손잡고 만든 '한반도의 공룡'은 8만 년 전 백악기 한반도를 무대로 타르보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순수 우리 기술로 재현해낸 역작. 우리 가족은 셋다 열광한다. '점박이'라는 이름의 타르보사우루스를 주인공으로 공룡의 일생을 그렸는데 캐릭터가 공룡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이입이 물씬 되는 감성적 다큐다. 8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과 총 5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컴퓨터그래픽 기술만을 이용해 만들어졌다니 뿌듯하다. EBS는 보통 1%를 인기.. 201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