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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북소리2

파주 북소리 현장에서 김언호 대표를 만나다 파주 북소리 축제가 다시 찾아왔다. 2012년 2014년 이후 세번째 방문이다. 예년에는 행사 진행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작가와의 대화나 루프탑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무엇보다 벼르던 '다이닝 노을'을 다녀온 것이 수확이었다.파주라는 도시를 매력적으로 면모시켜 프로젝트가 바로 파주북소리다. 파주의 서쪽 한강변에 위치한 문발동에는 예술적 감각으로 조성된 파주출판도시의 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다.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이 주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산업단지로 출판사, 인쇄사, 제본사 등 300여 개 업체가 모여 있어서 관련 종사자들이나 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지혜의 숲 건물 윗층에 위치한 지지향은 1박하면서 책을 내내 읽을 수 있는 곳이라 언젠가 가고 싶었.. 2017. 9. 16.
2014 파주 북소리 축제 현장에서 느낀 아쉬움 10월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꽃 축제, 불꽃 축제, 각종 박람회와 체험 행사로 온통 북적인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북페어를 찾아보기로 했다. 홍대 와우 북페는 지난해 가봤으나 별게 없어서 올해는 다시 파주로 향했다. 파주는 이제 예술가의 마을인 헤이리와 파주출판도시, 영어마을로 대변된다. 그 중 파주의 서쪽 한강변에 위치한 문발동에는 예술적 감각으로 조성된 파주출판도시(Paju Bookcity)가 자리하고 있다. 파주출판도시의 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로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이 주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산업단지로 출판사, 인쇄사, 제본사 등 300여 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내 절친 중 한명도 이 출판도시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 올때마다 넓은 대지에 독특한.. 201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