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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스퀘어3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직접 만난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4 두주쯤 전인가? 12월 14일인가보다. 퇴근 무렵에 타임스퀘어에 들렀다가 '미션 임파서블 4' 시사회 행사와 마주쳤다. 광장 전체에 '빵빵 빠바 빵방 빠바'하는 음악이 계속 나오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이날이 바로 탐 크루즈가 영등포에 나타난 역사적인 날이었다. 이 영등포 바닥에 탐 크루즈라니 말이 되는가 말이다!!! 알고보니 이날은 아이맥스 전용관인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현대카드 레드카펫의 22번째 상영작 시사회 날이었다. 5년만에 돌아온 우리의 영웅 이단 헌트역의 톰 크리즈가 내한한 이날 레드카펫이 행사장 바깥에서부터 영화장 안쪽까지 좌악 깔려있고, 사람들은 아침부터 와서 기다렸는지 진을 치고 있었다.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는 스피커로 연신 '아..일일히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 2011. 12. 28.
주말 소경 - 청계천 등 축제, 삼청동, 여의도 공원 이번 주말은 정말 많은 것을 해치웠다. 금요일 밤에는 청계천의 등 축제로 다녀오고, 토요일은 영등포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타임스퀘어 가서 주혁군 옷도 바꾸고(패딩 점퍼를 샀는데 4가 작아서 5세로 바꿨다는 -,.-) 쇼핑도 했다. 요즘 열혈 다이욧 중인 아빠를 격려하기 위해 내가 꼬드겨서 와플 먹으러 삼청동에도 다녀오고 이 추운 날씨에 한강에 나가서 연도 날렸다. 결국 줄을 끊어먹고 멀리멀리 날아가버렸지만 ㅠ 코스트코에서 서둘러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와 장식하고(12월 초면 벌써 품절되고 없다.) 연휴 마무리. 주말에는 3일 내내 주로 밤 나들이를 다녔더니 자연히 루믹스LX3의 야경 테스트 모드이다. 별다른 설정없이도 장면 모드에서 '야경'만 설정해주면 아주 멋지게 찍힌다. 아~ 겨울이 이제 코앞에 다가.. 2009. 11. 16.
[로모] 뉴욕 중심가와 센트럴 파크의 가을 처음 가 본 뉴욕의 가을은 서울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는 32번가에서부터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있는 42번가, 센트럴 파크가 있는 59번가에 이르기까지 뉴욕 미드타운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보았습니다. LOMO LC-A 필름: KODAK PORTRA 160, KODAK COLOR 400 비행기안에서 로모컷은 필수. 역광의 하늘이 참 이쁘다. 바쁜 아침 출근길, 이곳도 던킨 도넛은 붐비더라. 과일 리어카에서는 각종 과일을 펼쳐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세계 최대의 macy's 백화점. 내부는 안 보는 것이 실망이 덜할 듯. 거의 할인몰 수준. 오른쪽 건물이 회의장소. 1층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어서 꼭 사올려고 했는데 출근할 때는 오픈을 안 하고 밤에는 늦어서 못사.. 2008.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