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1 [영화] 비긴 어게인, 진정성이 만들어낸 울림(2013) '비긴 어게인'은 원스를 만든 존 카니 감독의 두번째 음악 영화이다.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와 마크 러팔로(댄)가 출연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싱어송라이터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가 뉴욕의 한 바에서 우연히 만나 거리에서 음반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여주인공 그레타가 다시 시작하기(Begin Again)를 하는 줄거리의 영화다.음악이란 대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음악을 멀리하게 되면 나이를 먹은 거라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젋은이들은 길거리, 지하철, 버스 어디서든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다. 음악은 바로 그 사람을 드러내는 하나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나 자신만의 선곡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친밀해지기도 한다. 반대로 .. 201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