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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스포츠 캠핑파크3

아이들과의 캠핑을 강추하는 3가지 이유 6월은 캠핑에 최적인 날씨다. 낮에는 햇빛이 쨍해서 물놀이가 가능하고 저녁에는 선선해서 캠프파이어를 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친구네와 지난 해 두번 다녀온 충북 괴산 속리산 자락의 코오롱 캠핑파크에 다시 다녀왔다. 이곳은 최신 텐트 텐트와 루프, 대나무테이블, 키친테이블과 접이식의자 4개, 야전침대 1개, 등걸이, 식기망, 물통, 아이스박스, 미니 테이블, 쓰레기봉투 거치대, 버너, 화로 세트, (휴대폰 충전을 위한) 전기코드선, 에어매트리스와 베개까지 캠핑용품이 '풀 옵션'으로 갖춰진 캠핑장이라 내가 주위 캠핑 초보들에게 적극 권하는 곳이다. 캠핑을 추천하는 이유 1. 아이들에게 놀이를, 부모에겐 자유를! 캠핑을 떠나고 싶어도 수 십가지 준비해야 하는 장비 걱정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가족들.. 2014. 6. 22.
코오롱 스포츠 캠핑장에서 즐길거리 5가지 "캠핑을 가면 심심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캠핑장에서 가장 하기 쉬운거라면 고스톱!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형제들이 캠핑가서 고스톱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괴산의 코오롱 스포츠 캠핑장을 다녀오고 나서는 천만의 말씀입니다. 막상 캠핑을 가보면 할일이 엄청 많다는 것! 할일이 무궁무진한 코오롱 스포츠 캠핑장4월초 우리 가족이 다녀온 충북 괴산의 '코오롱 스포츠 캠핑장'은 캠퍼들에게는 호텔급으로 쳐주는 곳으로, 코오롱에서 수익과 상관없이 올바른 캠핑 문화 확산과 장비 테스트겸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장사를 하는 곳 같지않고 무슨 문화센터 같은 분위기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초보 캠퍼를 위한 '모닥불 피우기', '.. 2013. 4. 28.
맨 몸으로 떠나는 코오롱 스포츠 캠핑파크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주5일 근무로 인한 직장인들의 여가생활이 펜션에서 점차 캠핑으로 바뀌면서 캠핑 인구 100만을 넘어선지 오래다. 나도 지난 해부터 주위의 뽐뿌질에 동요되어 떠나고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알아보았다. 장비만 어느정도 갖추면 근교 캠핑장 사용료(3만원~)과 부식비, 기름값만 있으면 손쉽게 떠날 수 있다지만, 텐트 한장 갖고 있지 않은 우리 가족으로선 수십가지의 준비물과 노동이 기다리고 있는 캠핑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남편의 동의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노동에 약한 나를 대신해 많은 일을 챙겨야 하는 것이 뻔해 보였기에 우리 가족에게는 맞지 않다며 계속 거절을 해왔다. 초보자에게는 렌탈 캠핑이 안전 그러던 차에 렌탈 캠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