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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2

발길 닿는데로 작은 동네 책방 탐방 - 어쩌다 책방 요즘 작은 동네 서점 열풍이다. 내가 좋아하는 최인아 책방도 한번 블로그에 소개한 적 있는데 홍대 합정 상수 망원 인근에는 작고 개성있는 서점들이 많다고해서 탐방에 나섰다. 한동안 북카페에 꽂혀 다닌적이 있는데 동네 서점들도 작은 테이블과 카페 공간까지 겸하면서 북카페와 서점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다.망원동은 여의도에서 가까운데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낯선 동네다. 오랫만에 아파트가 없는 주택단지로 들어서니 느낌이 새롭다. 망원 시장 옆 블럭이라 그걸 기준으로 찾아가면 쉽다.마치 작은 여행을 떠나듯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주소를 찍고 지도를 들고 어찌어찌 찾아가보니 작은 동네서점일줄 알았더니 웬걸! 번듯하고 스타일 좋은 4층짜리 회색 건물 하나가 떡하니 나타났다. 이 건물 어쩌다 .. 2017. 4. 21.
생각의 숲, 최인아 책방 탐방후기 나는 책이 있는 공간을 좋아한다. 서점도 좋고 북카페도 좋고 도서관도 좋아한다. 그래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북카페를 좋아해서 블로그에도 자주 소개하곤 했는데 얼마전 인생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님이 책방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선릉역 7번 출구에서 2분 거리. 4층짜리 GRACE 갈색 벽돌건물 3층과 4층을 쓰고 있다. 약도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457339&_ts=1472081215847 홈페이지 : http://www.inabooks.com 최인아 책방은 서점과 북카페의 중간지점에 있다. 대형서점의 번잡함 대신 클래식 BGM 아래 조용히 책에 집중..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