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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3

로모와 함께 한 여의도의 달콤한 봄 풍경 이번주 점심시간에 벚꽃사진을 찍으러 세번이나 나갔다왔다. 로모도 테스트해볼 겸! 결과는 만족스럽다. 새로이 로모의 비네팅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 ^ 액션 샘플러도 테스트해보고 정말 신난다~~ 주말에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로 오세요~ (그나저나 미어 터지겠군 ㅠ) (자세한 정보는 요기를 참고하세요~ http://blog.lge.com/687) LOMO LC-A 둘째날은 날씨가 흐려서 결과물이 별로다. 그린데이님을 만나 수다한판! 항상 시간을 화살처럼 흐른다. 그녀에게 좋은 소식이 곧 있기를 ^^ 여기서부터는 콘탁스G2로 바람의 언덕을 다녀온 사진인데 바람개비가 예뻐서 올려본다~ [관련 포스팅] 2011/04/10 - [Photo Essay] - 아날로그 감성의 똑딱이 카메라, '로모'를 다시 만.. 2011. 4. 16.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바람의 언덕을 다녀오다 우리는 가끔 한국이 지구상 유일의 분단 국가라는 것을 잊고 산다. 서울에서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임진각은 땅굴이 있고 끊어진 기차가 있고 철조망 바다 건너 바로 북한이 내다보이는 곳이다. 반대 편의 평화누리 공원은 이름 그대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 바람개비가 돌고 있고 연을 날리는 풍경이 평화로움 그 자체이다. 이 두 공간의 이질감이 잘 어우리진 임진각의 풍경을 오랫만에 필카로 담아보았다. 바람의 언덕에는 정말 바람이 많이 분다. Contax g2 28mm [관련 글] 2011/02/01 - [Photo Essay] - 옵티머스Q로 엿본 미도리의 일상(2) 2011/01/18 - [Photo Essay] - 영하 24도 강추위에 평창 휘닉스 파크를 다녀오다! 2010/12/12 - [Photo.. 2011. 3. 19.
봄이 오면 가 볼 만한 서울의 추천 출사지 8선 봄이 오면 카메라를 든 대한민국의 모든 출사족들도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 날씨가 춥고 신록이 제 색을 잃은 겨울에는 아무래도 사진 촬영이 뜸해지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저마다 가까운 나들이나 짧은 여행에 나선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나들이 장소를 고를 때 무엇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고르게 된다고 말한다. 이번 주말에는 겨우내 카메라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서울이나 서울 근교로 봄을 맞으러 나가보도록 하자. (아래 사진은 모두 LOMO LC-A ) 선유도 공원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 공원은 신혼 시절 우리 집 바로 근처라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삼아 걸어가 보곤 했던 곳이라 나에겐 무척 친숙한 곳이다. 서울시가 1978년 이후 한강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물을 재활용해 2002.. 200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