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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LG2

직원들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소셜 임플로이'의 비밀 요즘 주말 밤이면 미생에 빠져 TV앞에 붙어서 산다. 그동안 직장인이란 그저 회사의 소모품처럼 지루하게 출퇴근하는 무기력한 존재라는 매스컴의 이미지에 똥침을 가하는 멋진 드라마라 생각한다. 지겨운 밥벌이지만, 밥벌이의 신성함을 또한 함께 말해주기 때문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직장에 대한 가치관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은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지만 이들이 한가지 목표로 한 목소리를 내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더구나 상명하복의 기업 문화는 이제 젊은 세대에게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면서 자발적으로 혁신을 이끌어 낼 열정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것이 기업들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이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기업이 인식하든 인식하지 않든 이미 소.. 2014. 11. 22.
5분간의 공짜 프레젠테이션 파티를 즐겨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드(TED),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 짧은 시간에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SNS의 확산으로 자신의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자발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공유의 욕구'도 이런 문화의 형성에 한몫하는 듯하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처럼 사람들이 온라인의 한계에서 뛰어나와 실제 광장에서 자기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풀어놓고 있는 느낌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관심 분야에 달인의 경지에 이른 무림고수들이 이런 지식 공유에 나서고 있다. 글보다는 사진,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욱 직접적인 전달력을 갖기 때문에 이들이 공유하는 영상도 널리 퍼지고 있다. 게다가 무료다. TED의 경우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비싼 참관료를 내지만 동영상은 무료로 공개된다.  ..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