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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2

원더걸스 미국 진출의 1등 공신은 블로그? 이번주 황금어장 무르팍 도사의 원더걸스 편에서 박진영의 미국 진출의 결정적 계기는 '페레즈 힐튼 닷컴(perezhilton.com)'이라는 미국 블로그 연예 미디어 덕분이라는 내용을 보았다. 한국인 친구가 소개한 영상을 보고 바로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 블로그에 소개된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서 '노바디'에 관심을 갖고 '조나스 브라더스'를 제작한 조나스 그룹과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후 빌보드 차트 HOT 100에서 76위에 오른 원더걸스는 피플지 온라인판에 실릴 정도로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니 정말 굉장한 일임에 틀림없다. 아시아에서는 30년만의 첫 진입이란다. 게다가 윌 스미스, 탐크루즈, 오프라윈프리 등의 스타가 소속된 CAA라는 회사와 계약을 하고 현재 조나스 브라.. 2009. 11. 6.
균형을 잃은 신문과 방송은 존재 의미가 없다 오늘 네이버 메인의 한 기사가 하나 눈길을 끈다. [나도원의 '대중음악을 보다'] 윤도현에서 이하나로, 그리고 유희열로 그냥 일반 연예기사인가해서 클릭했더니 러브레터 진행자 교체 이야기다. 제작비 절감이라는 이상한 명분으로 촛불 시위에 앞장 선 윤도현을 하차시키더니 이하나를 잠깐 거쳐 정치색이 없는 유희열을 데려왔다. 이하나는 확실히 꿔다본 보리자루였다.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윤도현에 버금가는 뮤지션을 데려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대안이 유희열이다. 그렇다면 과연 유희열은 윤도현보다 출현료가 얼마나 쌀까?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면 현 정부의 '미디어 다스리기' 징후는 눈에 띄게 포착된다.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가 횡령죄로 불구속 기소되고, 동영상 포털 대표가 구속되고 인터.. 200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