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스퀘어1 [로모] 뉴요커처럼 소호를 걸어보다 Midtown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뉴욕, 소호 거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거리였던 소호가 이제는 유명한 식당, 바, 부티크가 많은 화려한 거리로 변모더군요. 'South of Houston'의 약자인 소호(Soho)는 브로드웨이 서쪽 지대를 말하는데 지금은 뉴욕에서 잘 나가는 화가나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와 부티크, 레스토랑 등이 분포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로 건축된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니치 빌리지는 예술가들의 거리답게 산책하듯 걷는 것도 좋지만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그 활기를 찾는데, 심야 커피점과 까페, 실험극장, 음악클럽, 재즈 공연장 등이 많고 또 대중에게 다가가면서도 높은 수준있는 프로그램.. 2008.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