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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로거2

우려했던 와이프로거의 상업화가 곪아터지다 우려했던 것이 드디어 왔다. 네이버 파워 블로거에 주로 서식하는 유명 와이프로거들의 상업화 논란이 한참 거세다. 이들은 아줌마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수 만명의 방문자와 이웃 팬을 거느리고 이를 이용해 기업들(주로 생활용품)과 제휴하여 홍보를 하거나 공동 구매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챙기는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것. 고학력에 아이를 기르는 것 외에 마땅한 돈벌이가 없던 아줌마들에게 적당한 글솜씨와 괜찮은 DSLR과 부지런함만 갖추면 누구나 유명 와이프로거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줬다. 기업들의 러브콜에 광고에까지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수십만 아줌마들의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된 상황. 문제의 발단은 베비로즈(http://blog.naver.com/jheui13, 4년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거)라는 와.. 2011. 7. 4.
유통 채널로 떠오른 블로거, 새로운 수익원 될까? 예전 포스팅에서 세상에는 블로고스피어에는 세 가지 그룹의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생산자와 중계자와 소비자. 생산자는 물론 블로거를 의마하는데 이 블로거도 유형에 따라 다음 두가지로 나뉠수 있겠다. 미디어 블로거와 알바 블로거.(아..물론 블로그를 방치하는 분들은 빼고 ^^;) 2008/11/05 - [Media 2.0] - 미디어 블로거와 알바 블로거의 차이점 요즘 블로그가 점점 산업화되면서 이를 광고판으로 여기도 덤벼드는 중계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블로거의 알바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업은 블로거의 신뢰를 찾아 마케팅을 의뢰하고, 블로거는 자기 블로그의 신뢰를 발판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여기서 핵심 역량은 양질의 콘텐츠, 네트워킹, 적극적 마케팅(브랜딩)이다... 2009.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