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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2

내겐 너무나 어려운 사과를 위한 '실전 노하우' 블로그나 트위터가 활성화되면서 기업과 사용자간 대화의 채널이 확대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로 접수되던 클레임이 소셜 미디어로 옮아감에 따라 더욱 이슈나 위기 상황에 더 자주 노출된다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뭐, 안하면 그만이지 뭐하러 사서 고생이냐, 그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낭비다.'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이제는 귀막고 안듣고 살수는 없는 시대가 온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온라인에서는 작은 이슈라고 간과하거나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커지기 일쑤여서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된다. 마치 다이너마이트 저장고와 같다고나 할까. 특히나 기업이 뭔가 질못을 했을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한다. 말 한마디에 오해를 사기도 하고 꼬투리를 잡히면 '기업이 그런 마인드로..'.. 2010. 12. 21.
가을,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다 추석에 외갓집에 가서 주혁군이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보았다. 나즈막한 사과 나무에서 신기한 듯 사과를 따보는 녀석의 눈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따가운 햇살로 눈을 찡그려야했지만, 즐거운 과수원 체험이었다. 그래서 주혁군은 사과를 아주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다. LOMO LC-A 로모가 색이 시커매지는 걸 보니 배터리가 맛이 가는가보다..교체해야겠다.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의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