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여행1 고즈넉한 매력의 교토 미술관 벚꽃 여행 5년만에 찾은 교토의 봄은 벚꽃과 미술관으로 기억된다. 2018년 가을 이후 두번째로 찾은 청수사(기요미즈데라)의 봄은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보수 공사가 끝나 완전한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무척 인상적이었다. 2018.11.04 - [Life Journey] - [미도리의 교토 여행] 가을 단풍 구경 2박 3일 코스 교토 사는 친구의 말로는 주말에다 방학이라 코로나 끝나고 그런지 일본인들이 이렇게 많이 쏟아져나온 건 처음 본다고. 대학시절 베프인 그녀는 남편의 직업 때문에 휴직을 하고 일본에서 3년째 거주중이며 내년 쯤 한국에 돌아온다니 한시적 백수 팔자가 부럽기까지 하다. 패키지 대신 그녀가 안내하는데로 청수사와 미술관 그리고 카페투어까지 이번 교토 벚꽃투어 기대가 크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는 절벽..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