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이제1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명동 & 모스버거 일본에서 먹던 모스버거가 생각난다는 주혁군을 핑계로 명동에 다녀왔다. 굳이 나들이 장소로 북적이는 명동을 택한 이유는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들뜬 거리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기도 해서였다. 사람많은 곳은 질색인 우리 부부지만, 연말 아이 쇼핑 겸 외식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할 겸 명동으로 나섰다.명동은 주차비가 워낙 비싸서 차를 갖고 잘 나가질 않는데 이날은 주말 드라이브 겸 나선 참이고 날도 추워서 어쩔 수 없이 몰고 갔는데..역시나 살인적인 주차비는 한시간에 만원 육박!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13일이었는데도 이미 명동은 성탄절 분위기로 푸욱 젖어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명동을 찾은 가족, 연인들로 거리가 붐볐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건물의 장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했다. CANON 1.. 2013.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