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미1 평범한 직장인, 마흔에 책 쓰는 10가지 단계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비슷한 직종에 계속 발을 담그다보면 누구나 그 분야에는 전문가가 된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노하우나 먼저 경험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을 쓰는 사람도 많다. 직장에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좋은 책을 썼다면 그는 다른 사람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를 갖게 된다. 책을 쓰고 나면 여기저기서 강사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나만해도 누가 나에게 책을 한번 내보라고 권해도 '에이~ 내 주제에 무슨~'하며 손사레를 치곤했다. 그런 내가 정말로 신기하게도 나이 40에 책을 내게 되었다. 불혹의 나이인 40에는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했는데 나는 책을 하나 내야 겠다고 무작정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현실이 되었다. (비록 공.. 201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