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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2

타박타박 걷기 좋은 서울 최고의 숲길, 안산 자락길 봄은 혼자 걷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안산 둘레길에 새롭게 안산 자락길이 새롭게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완만한 숲길을 조성한 구간이 새롭게 조성되어 무척 반가웠다. 홍매화와 함께 봄을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즐거운 걷기.걷기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최근에 페친이신 임성빈 님의 추천으로 서대문에 있는 안산 둘레길을 찾아나섰다. 처음에는 경기도 안산인가 했더니 이게 남산, 안산 이런 산이름이라니.. 막상 가보니 안산이 주혁군과 공룡을 보러 가끔 오곤 했던 서대문의 자연사 박물관 바로 뒷산이라 약간 허탈한 기분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부터 1.5㎞ 구간(왕복 3㎞)에 자리잡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안산자연학습원, 연희쉼.. 2014. 4. 9.
혼자 떠나는 서울여행⑥ 가을에 걷기 좋은 남산 둘레길 요즘 둘레길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서울시가 산책로를 보수해 '서울둘레길'로 명명하고 2014년까지 개발 사업을 해 걷디가 한결 좋아졌다. 서울 외에도 지리산, 제주 등에 걷기 편한 코스가 많이 개발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듯. 그만큼 삶의 질이 높아진것 같다. 서울이나 가장 접근성이 좋은 남산 둘레길은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남산을 한 바퀴 걸어서 돌 수 있는 길이다. 남산 공원 사업으로 자동차길이 사람이 걷는 길로 바뀌어서 조깅이나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남산 둘레길로 가는 진입로는 공식적인 것만 15개라고 하는데 보통 명동역과 동대입구역, 서울역 등 지하철 거점이 되는 곳으로 많이 접근한다. 나는 서울역으로 올라와 서울 유스호스텔 쪽에 차를 대고 계단길로 걸어 올라가 보.. 201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