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1 2011년을 마무리하며, 나를 위한 작은 위로 올 해도 힘들다 힘들다 투정했던 한 해였다. 일 그 자체의 고달픔보다는 언제나 제자리인듯한 나에 대한 한심함과 불만, 내가 발딛고 있는 현실은 왜 이렇게도 변화가 더디 일어나는가에 대한 절망. 그리도 개인적인 여러가지 혼란들. 이런 나를 위해 누군가 2011년이 가기전에 3가지의 위로를 준비해준것 같다. 내가 운영하는 개인, 기업 블로그의 3대 수상 소식. 별것 아닌 것이라 볼수도 있지만, 그동안 내가 허공을 향해 소리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작은 안심, 혹은 위로랄까. 혹자는 소통을 어떻게 자로 재서 그 양과 질을 평가하냐고 말한다. 개인 블로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마다 자신의 주제와 색깔에 맞는 블로그를 개성있게 운영하는데 이를 100대 블로그니 10대 블로그니 별점을 매기고 메달을 준다는 것이 '.. 2011.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