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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2

CEO 트위터는 기업에게 계륵과 같은 존재인가? 요즘 대기업의 회장님이나 탑스타가 트위터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하는 것은 그리 신기한 일이 아닐 정도다. 그렇다면, CEO가 트위터를 하는 것이 과연 기업에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내가 1년쯤 전에 쓴 CEO블로그(2009/04/04 - 한국의 가 볼만한 CEO 블로그들)에 이어 오늘은 트위터하는 CEO편이다. 돌아보니 블로그를 하는 대부분의 CEO가 트위터를 하고 계신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해외의 경우 기업 관련 언급을 주로 하고 개인적 이야기는 부수적인데 비해 국내의 경우는 CEO들이 개인적 사담을 즐기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한다. 대답하기 싫은 질문에 대답을 강요당하기도 하고 기분 나쁜 얘기를 듣게 되기도 한다. CEO 트위터의.. 2010. 6. 8.
한국의 가 볼만한 CEO 블로그들 내가 꼭 1년 전에 쓴 비즈니스 블로그 - CEO 편은 주로 해외 CEO를 중심으로 소개했고 당시 한국에서는 주로 홈페이지들 뿐이고 블로그는 많지 않았는데 한국에도 최근 새로운 분들이 많이 블로그로 옮겨오거나 새로이 시작하셨기에 몇 분을 소개해보기로 한다.예전에 나는 우리 회사 CEO 두 분의 홈페이지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 그 중에서 CEO개인의 생각을 다룬 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CEO가 직접 친필로 메모해 준 내용을 다듬어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면 바로 다음날 신문에 게재될 정도로 기자들이 단골 방문하던 사이트였다. 그만큼 당시로선 CEO들이 그들의 견해를 드러내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CEO홈페이지와 달리 블로그에서는 CEO로서의 면모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상과 취미 등을 공개하면서.. 2009.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