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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2

ITX 기차타고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가자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강촌에 스키타러 가자. 겨울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스키를 타러 1박 2일로 강원도에 다녀왔는데 요즘은 당일로도 가능해졌다. ITX 청춘열차를 타면 용산에서 백양리역까지 48분이면 데려다 준다는걸 처음 알았다. 스키시즌에만 강촌 스키장 백양리역에 임시 정차를 하고 내리면 스키장에서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참 편리하다. 이야 세상 좋아졌구나.!!!! KTX와 제휴해 여행상품도 운영하고 장비렌탈도 해주니 참고하시길~ ITX-청춘으로 떠나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여행 겨울방학을 맞아 몸살을 하는 아들을 위해 강촌으로 출동! 지난 봄에 춘천 여행 코스로 강촌 엘리시안에 숙박을 한 이후 겨울 스키장은 처음이다. 2015/03/10 - [Life Journey] - 엄마야 누나야~ 봄에는.. 2017. 1. 1.
새해 해돋이 명소 중 최고인 낙산사를 다녀와서 연말이 되면 아쉬운 마음에 '아~ 어디든 짧은 여행이라도 가줘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다가 지난 주말 갑자기 양양으로 떠났다. 숙박지를 양양 솔비치 리오텔로 정한 것 외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작정 떠난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열심히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귀찮아지니 정말 큰일이다. 뭐, 그래도 이렇게 아무런 계획과 부담(?)없이 떠나는 가족 여행도 나쁘지만은 않은 듯. 이렇게 추운 날씨에 더 추운 강원도로 가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눈 덮힌 겨울을 만끽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한가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2010년 여름에 양양을 다녀왔을 때(2010/06/30 - 사진으로 훑어보는 강원도 2박 3일 리프레시 여행) 하조대에만 들르고 낙산사를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꼭 들러봐야겠다고 생각..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