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덕질] 라이브 와이어 방청해 TV 출연한 썰
뜨겁게 더웠던 8월 12일, CJ ENM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라이브 와이어 방청에 당첨되어 현장에 다녀왔다.
온라인 사전 테스트를 통해 난 #핵인싸감성러 로 분류되어 핑크색 팔찌를 전달받았다.

일산 녹화 현장에 1시쯤 도착하니 14시부터 티켓 배부를 시작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랜덤 배부에도 불구하고 진을 치며 대기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 더위에 양산 쓰고 야외 대기 한시간 뒤에 팔찌 배부 받고 18시부터 녹화시작이니 16:30분까지 다시 모이란다. 근처 마트에서 적당히 식사하고 더위를 식히며 1시간 대기하다가 콘테이터 박스 녹화장 안으로 드디어 진입!


의자도 없는 맨바닥에 주저앉아 대기하려니 현타가 절로 온다. (방석 챙기고 편한 바지 입고 오길 잘했네)
현장 포토월에서 사진 찍고 포스트잇 붙이고 경품 굿즈 이벤트에 참여하다보니 드디어 5시 30분부터 입장시작~
야외 1시간, 실내 1시간 대기 후 4시간 동안의 녹화하는 강행군.




총 300여 석 규모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내 번호는 43번이라 그리 앞자리도 아니었는데 입장 후에 현장 보조 MC가 크레인 때문에 사이드 자리 시야가 방해된다면서 나랑 옆자리 팬 둘을 1열로 불러들이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이런 재수가!!!!!!!
그래도 고생 끝에 드디어 우리 가수님 1열 알현한 추억을 남겼으니 모든 것은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1열에서 노래하는 이석훈 가수님을 직접 알현하니 역시 모든 기억이 삭제된듯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의 눈빛이 닿는 거리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어른이 됐고>를 듣고 나니 가슴이 다 먹먹해져온다.
이 앨범을 위해서 라디오 DJ도 포기하며 어떤 노력을 했을지 잘 알기에 더욱 벅찬 기분이 들었다.
다른 출연자인 이석훈 > 헤이즈 > 소수빈 > 크러쉬 순으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만난 코드 쿤스트는 나혼산에서 호감형이더니 역시 1열까지 내려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대기실에서 쉬느라 코빼기도 안내미는게 보통인데 오전에 한 회차 녹화한 후 2회차였음에도 팬서비스가 매우 감동적이더라.

역시 방청은 체력소모와 시간투자가 엄청났지만 콘서트보다 가까이서 내 가수를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벅찬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역시 덕질은 엄청난 체력전이라더니 건강을 챙겨야할 이유가 생겼어.
요즘 라이브 음방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데 이런 무대를 투자해준 방송국에 감사 인사라도 할 판이야.
방송을 보니 1열의 내모습이 잘 잡혀서 너무 감사하네. 길이길이 가문의 가보로 남겨야겠다.


바쁜 일정에 건강 유의&화이팅하시고 공연장에서 만나요 👋🏻
✅2025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쓰임 : 새로, 쓰임>
[공연일시]
2025년 9월 11일 (목) ~ 9월 21일 (일) 6회
[공연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