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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log90

사진으로 보는 미도리의 2014년 10대 사건 올해도 어김없이 페이스북이 한해를 간략 요약해주었다. 아무리도 기계적인 알고리즘이다보니 한계가 있겠지만, 1년간 먹고 마시고 놀고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얼추 포함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기특한 페이스북 ㅎㅎ 그래도 조금 아쉬워 나만의 2014년 연말 결산을 간략히 남겨두고자 한다. https://www.facebook.com/midorisweb/posts/885256774851709?pnref=story 올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미생'의 한 구절이 가슴에 와닿는 연말이다. --> 미생 명대사 바로가기 정말 안타깝고 아쉽게도 반집으로 바둑을 지게 되면, 이 많은 수들이 다 뭐였나 싶었다 작은 사활 다툼에서 이겨봤자, 기어이 패싸움에서 이겨봤자 결국 지게 된다면 근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하지만.. 2015. 1. 1.
행복한 삶을 위한 몇가지 조언(서울대 최인철 교수) 하루하루 전쟁같은 일터에서 숨가쁘게 생활하다보면 정작 나는 무엇 때문에 왜 인생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틈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SBS CNBC에서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를 보고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문학 아고라 '어떻게 살 것인가?'는 2013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SBS CNBC가 방송했다. SBS CNBC 인문학강의 'Who Am I?' 플라톤 아카데미TV 전체 강연보기"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무슨 목표를 갖고 살고 있는가?"더 나아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나는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정말로 .. 2014. 12. 6.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 큰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에 입원하신지 2주째. 주말에 KTX를 타고 혼자 대구에 다녀왔다. 기차로 왕복 네시간 거리인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병문안을 자꾸 미뤘는지... 창밖의 가을 햇살이 눈이 아플 정도이다. 혼자서 기차여행이 얼마만인가. 이 소중한 혼자만의 시간에 갓 구운 단팥빵과 향기로운 커피와 하루키의 수필, 스마트폰을 친구 삼아 꿀같은 여유를 보낸다. 어릴 적 한동네에서 함께 살았단 큰집과 우리집은 각별한 사이였다. 아침 저녁으로 마주대하며 내 유년기의 대부분을 함께 한 큰아버지. 아버지도 큰아버지를 아버지처럼 여기신다. 어릴 적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화끈하신 성격의 큰아버지를 무서워한 적도 있었지만, 커서는 마음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걸 잘 안다.항상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시며, 가진 걸.. 2014. 10. 20.
201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 축제 직촬 사진 생애 두번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온 가족이 다녀왔다. 오후 5시 40분경 집을 나서 치킨과 김밥 등의 간식을 챙겨들고 걸어서 6시 40분경 원효대교 남단에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원효대교 못미처 자리를 잡았더니 다리에 가려서 제대로 못본터라 이번엔 인파를 뚫고 좀 더 63빌딩 가까이 진출했다. 매년 가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올해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4개국이 참여해 11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여의도를 찾아 불꽃이 화려하게 만개한 가을 밤하늘을 만끽했다. 지난해 잘 터지지 않던 통신도 잘 되고. 올해도 역시 멋진 음악과 드라마틱한 불꽃이 조화를 이뤄 멋진 불꽃 축제를 보여줬다. 저녁.. 2014. 10. 4.